성동구가 ‘성동형 어린이집 전담간호사 건강관리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제10조)’에 따르면 영유아 현원 100인 이상인 어린이집의 경우에 간호(조무)사를 의무 배치하도록 되어 있어 인원이 적은 곳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구는 영유아의 건강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영유아 현원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에 전담간호사를 배치하고 있다.구는 올해부터 전담간호사의 방문 횟수를 연 1회에서 연 2회로 늘려 더욱 빈틈없는 양질의 영유아 건강관리서비스에 나선다. 지난 2월에 임상경력 2년 이상인 전담간호사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보건소 의사와 동별 방문간호사가 경로당과 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하는 '어르신 동백꽃(동대문구에서 백 살까지 꽃처럼 살자) 프로젝트'를 4월부터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구는 점차 늘고 있는 노령인구의 체계적 건강관리를 위해 방문 진료팀을 구성했다.진료 내용은 ▲ 투약상담, 통증관리, 만성질환관리(내과) ▲ 진맥, 침, 한방보건교육(한의과) ▲ 구강검진, 불소도포, 틀니관리(치과) 등이다.혈압·혈당 측정, 건강기록 관리 등을 담당할 동별 방문간호사도 동행한다.이필형 구청장은 "지역 어르신들
강남구가 다음달부터 22개 동에서 65세 이상 어르신과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강남구 22개 동 주민센터에서 일하는 40명의 간호사가 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어르신들을 방문해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해 1만2298명에게 6만2491건의 건강 상담·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올해도 동별 특성과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우리동네 건강 지킴의 날 운영 △우리동네 건강한 경로당 만들기 △건강 100세 행복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리동네 건강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간호학과는 재학생 4명이 ‘제56회 대한구강보건협회 UCC 애니매이션 공모전’에 당선됐다고 14일 밝혔다.‘제56회 대한구강보건협회 2023 구강보건 작품 공모전’은 대한구강보건협회가 전신건강과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한 시민 참여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허영준, 설준환, 은빈, 조유진 학생은 세 달 동안 제작한 UCC ‘구강건강, 어디까지 알고 있니’를 출품해 입선에 당선됐다.이 작품은 우리 사회의 올바른 구강 건강 문화에 좋은 영향을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구강 관리를
서울 영등포구는 고령화 사회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관내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는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영등포구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지난해 기준 6만5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17.5%에 해당한다.영등포구가 추진중인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지킴이' 사업은 매주 목요일에 구 소속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치과위생사 등 전문 인력들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한다.현재 △기초 검진 체크 및 건강상담 △고혈압 당뇨 건강 교실 △어르신 영양 관리 △치매 예방 교육 및 조기검진 △노인 우울 척도 검사
Q1. 안녕하세요 선생님^^ 인터뷰를 수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경기도 소재 종합병원에서 2014년 신규로 입사해서 10년 차 간호사가 되었네요. 신규 당시 저는 투석실을 가고 싶었는데 신규인지라 투석실은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신장 내과 병동에서 공부하면서 일을 익히자는 생각으로 신장 내과 병동을 지원해 발령받았고 당시에 신장 내과뿐만 아니라 호스피스 병동도 같이 운영하고 있었답니다. 그러다 호스피스 완화의료사업으로 2015년부터 건강보험 시범사업이 시작되었고 호스피스병동 간호사는 호스피
올해 노인인구 1000만명시대, 내년에는 인구 5명 중 1명은 노인인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예정이다. 정부와 일부 지자체에서 노년의 건강한 노후 보장과 사회적 경비를 줄이기 위한 지역사회 의료-돌봄통합지원 시범사업 등을 진행 중이다.하지만 정부와 지자체의 보다 적극적이고 총력적인 사업추진이 요구된다.우리나라의 고령화속도는 세계에서 가장 빨라 다른 나라의 인구고령화 대책 사례를 그대로 본받다가는 사회지속가능성을 위협받을 수 있다.우리나라는 보건의료-요양-복지시스템이 분절되어 지역사회에서 온전히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갖추지 못하고
성주군보건소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자 중 만 65세 이상의 허약 노인 154명을 대상으로 허약 노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프로그램은 노인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도모하고, 장기 요양상태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방문간호사가 대상자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허약 노인 사전평가를 실시하고, 스트레칭 기구를 이용해 근력 강화 운동 지도, 구강체조 운동, 요실금 예방 운동, 약물지도, 영양관리, 낙상 예방 등의 교육 및 상담을 8회기 실시했다.프로그램 진행 후 사후평가에 따
22년 동안 섬 주민 건강을 돌본 간호사와 장애를 딛고 환자에게 희망을 전하는 치과의사가 '김우중 의료인상'을 받는다.대우재단은 정향자(53) 경남 통영시보건소 추봉보건진료소장과 이규환(44) 분당서울대병원 건강증진센터 치과클리닉 교수를 제3회 김우중 의료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간호사인 정 소장은 1994년 통영시보건소 노대보건진료소에 부임한 이후 30년 중 22년을 의료취약지인 관내 4개 섬에서 근무했다. 섬 주민들에게 1차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태풍으로 무너진 담벼락에 깔린 부상자나 새벽에 찾아온 가정폭력 피해
부산광역시간호사회(회장 박남희)는 지난 15일 간호회관 5층 강당에서 '제42회 간호학술대회 및 제7회 간호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학술대회는 고신대학교 간호대학 성지현 교수가 '생성형 AI시대, 간호교육과 실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공모를 통해 뽑힌 우수 논문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발표회를 가졌다.부산시간호사회는 이번 간호학술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최근 해당 논문을 공모한 바 있다. 대상은 2021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간호 및 관련 학회지에 게재(예정)된 논문 및 석ㆍ박사 학위 논문으로 했다.공모 결
“선생님을 처음 뵀을 때 우리 아기가 뱃속에 있었는데 어느새 시간이 지나 24개월이 되었네요. 저도 엄마가 처음이어서 막연하기도 하고 잘하고 싶은 마음도 컸지만 부족한 것 같은 제 모습이 너무 싫었는데 선생님의 격려와 응원 덕분에 힘든 시간을 잘 견뎠습니다.”서울 동대문구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간호사의 책상에는 늘 엄마들의 감사 편지가 놓여있다.‘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은 아동이 성장 시기에 맞게 건강발달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 영유아 건강발달 프로그램이다.서울시 자치구 보건소를 기반으로 임산부가 산
합천군은 지난 1일부터 관내 재가방문요양시설 24개소를 대상으로 재가방문간호 잠재적 수요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를 위해 대면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이번 방문요양시설 대상 서비스 연계는 방문요양 수급자 중 방문간호 필요시 재가방문간호센터와 유기적인 연락 체계를 구축해 선제적 예방치료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합천군 재가방문간호센터는 지난해 7월 개소했으며 1년 간 보건진료소 관할지역에 한해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9월부터 합천군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재가방문간호 대상은 장기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간호학과는 지난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건강한 캠퍼스 만들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간호학과 천사동아리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부산진구보건소 건강증진과와 연계하여 재학생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및 건강 형태 개선을 목적으로 실시하였다.이날 행사는 임산부 체험 및 노인 체험을 통해 저출산 문제와 임산부 배려의 필요성에 대해 홍보하였으며, 노인들의 신체적 문제를 경험하고 사회적 건강 취약 계층에 대한 배려를 인지하도록 하였다. 그 외에도 음주 고글 체험, 금연 상담, 심뇌혈관질환, 구강
남서울대학교 응급구조학과, 치위생학, 간호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학생의료교육봉사단’이 18일부터 19일까지 교내에서 복지계열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봉사 활동을 실시했다.20일 남서울대에 따르면 복지계열 학생들에게 심폐소생술(CPR)과 구강관리, 고혈압·당뇨·관절 등 건강관리에 필요한 보건의료지식을 전달함으로써 예비 복지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의료기초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매 학기마다 교육봉사를 펼치고 있다.이틀간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는 응급구조학과와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기도 폐쇄 응급처치, CPR, 구강관리 기초교육
호남대는 간호학과 동아리 '오다가다'가 13일부터 16일까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제25회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제25회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은 지자체, 기업, 시민 등 지역사회 주요 구성원이 실천한 지속가능발전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는 행사다. 올해에는 총 45개 지자체, 기업 및 단체, 소모임 등에서 사례를 출품했는데, '오다가다'는 2015년부터 세계시민성과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을 위해 실행해 온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에 선정됐다.동아리 '오다가다'는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어린이집 영유아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돕는 ‘어린이집 전담간호사 건강관리 서비스’를 추진한다.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 제10조에 따르면 영유아 현원 100인 이상인 어린이집은 간호(조무)사를 의무 배치해야 한다. 구는 어린이집의 건강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이런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 영유아 현원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106곳을 대상으로 한다.성동구는 이달 간호사 면허를 소지하고 임상경력 2년 이상인 어린이집 전담간호사 2명의 채용을 마쳤다. 사전 교육 후 9월 말부터 전담간호사가
강남구가 11월까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반기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방문건강관리 사업은 40명의 방문간호사가 22개 동 주민센터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빈곤·돌봄 위기가구 등 건강취약계층 대상으로 만성질환 관리를 비롯해 영양, 운동, 약물, 우울 등 맞춤형 건강상담 및 관리를 지원한다. 지난 상반기 99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구는 상반기 실시했던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반기에도 이어 9월5일~26일까지 22개 동 주민센터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교육은 12명 내외 맞춤형 교육으로, 노인 낙상 예방 안전
강남구가 11월까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반기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문건강관리 사업은 40명의 방문간호사가 22개 동 주민센터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빈곤·돌봄 위기가구 등 건강취약계층 대상으로 만성질환 관리를 비롯해 영양, 운동, 약물, 우울 등 맞춤형 건강상담 및 관리를 지원한다. 지난 상반기 99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우선, 지난 상반기 실시했던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반기에도 이어간다. 이달 5~26일 22개 동 주민센터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12명 내외 맞춤형 교육으로, 노인 낙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9월부터 재가방문간호센터 방문간호서비스를 17개 읍·면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합천군 재가방문간호센터는 2022년 7월 개소하여 지난 1년간 보건진료소 관할지역에 한하여 시범운영 하여, 2023년 9월부터는 합천군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함에 따라 관내 방문간호 대상자는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재가방문간호 대상은 장기요양등급 판정자(1등급~5등급)이며, 의료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병의원, 한의과, 치과 등)에서 방문간호 지시서를 발급받은 경우, 재가 방문간호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
대한치과병원협회(이하 치병협)가 오는 10월 21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종합학술대회 KODECA (Korean Dental Care and Administration) 2023 Congress를 개최한다.치병협은 치과병원 제도와 운영에 관한 연구, 평가 및 개선을 통해 치과병원의 건전한 발전과 치과 의료수준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치의학 발전 및 국민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1999년 설립된 단체이다. 이번 학술대회도 그 일환으로 개최되며, 치과 의료기관 임직원 간 교류의 장 마련과 교류를 통한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강연